단일화 문제..
2012. 11. 23. 11:02단일화...
협상 카드로 문재인 측은 "가상대결"5 : "적합도"5 를 내세웠고..
안철수 측은 "실제대결"5 : "지지율"5를 내세웠다.
그리고.. 안철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박선숙씨..
당신의 국민까지 내려깔아보면서 협박하는듯한 태도에 열이 받쳐서 잠을 설쳤소!! ㅅㅂ
이번 제안에서 가상대결이나 실제대결은 별 차이 없다고 하니까 그건냅두고..
이번 사태를 어떤 고마우신 분이 누구라도 알아듣기 쉽게 정리를 해주신 댓글을 소개하고자한다.
추천 1등을 달리시고, 나도 너무나도 알아듣기 쉬운설명이라 추천 하나 날려드렸다.
- 치킨집 -
문 : 난 후라이드가 좋은데..
안 : 난 양념이 좋아.
문 : 그럼 양념반 후라이드반 어때?
안 : 양념반 간장반 아니면 안먹어~
지금 단일화 협상을 이딴식으로 하고 자빠졌다.
솔직히.. 이번 단일화 협상단계를 보면서 나도 점점 안철수한테 정나미가 떨어지고있다.
알고있냐?
너한테서 질리기 시작한 사람들이 속출하고있는거?
문재인 정치9단에 당했니 뭐하니 하고 엄살떨던것들이 정치 10단으로 나오고 자빠져있으니 ㅉㅉㅉ
거기다.. 우두머리급인 선숙씨?
기자회견에서 말하는 태도가 참 아름답소이다..
누가봐도 기자회견을 보는사람 협박하는거라 하겠소..
정말 안타까운건...
안철수가 후보가 되면 문재인 지지자들의 대다수는 안철수를 밀어주지만,
문재인이 후보가 되면 안철수 지지자들의 대다수는 문재인을 밀어준다는 보장이 없다는거..
내가 박선숙씨는 예전에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안철수씨 본인은 직접 안봐서 모르고, 지금 안철수측에서 나오는 꼬라지를보면 예전의 그게 생각난다.
아무리 바르고 청렴한 사람이라도 정치계에 뛰어드니 속이 시커면 인간 쓰레기가 되던거..
이런 씨빡!!!!
다른 후보들이랑은 감히 토론을 할수도 없어서 나이든사람만 모아놓고 1인 토론회를 하던 잘나신분이 요즘 기가살아서
날뛰시던데..
단일화 안되면 입이 찢어지시겠구만!!!
좋겠수!! ㅅㅂ